휴학 경험 실태 및 취업률

지금까지 살펴 본 여러 가지 개인적인 취업준비 활동은 대학교육을 통해 충분한 지원이 어려운 측면이 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사교육에 대한 의존을 초래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일정기간 휴학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먼저 휴학 경험 실태를 살펴보면 <표 Ⅳ-18>과 같다.

<표 Ⅳ-18>에는 남자의 경우 대 부분이 군대를 가야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2회 이상 휴학경험자의 비율을,여자의 경우에는 1회 이상 경험자의 비율을 제시하였다

전문대학의 경우 휴학 경험자의 비율이 높지 않 은 반면,4년제 대학의 경우 그 비율이 40% 내외에 달할 정도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취업준비를 위한 활동과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보이는 이러한 휴학 경험이 과연 취업에 는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일까?

휴학 경험 여부별 취업률은 <표 Ⅳ-18>에 제시되 어 있다.

4년제 남자 졸업생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휴학 경험이 취업성과에 특별히 긍정적 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4년제 남자 졸업생의 경우에는 휴학 2회 이상 경험자의 취업률이 89.8%로 1회 이하 경험 자의 86.8%에 비해 3%p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교육 참여 실태

사교육 참여 실태는 <표 Ⅳ-20>에 제시되어 있는데,여기에는 고시나 공사(공단) 등의 시험준비를 위해 학원을 다닌 경우는 포함되어 있지 않음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사교육 참여 비율은 전문대학생에 비해 4년제 대학생의 경우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 다.

4년제 대학 졸업생의 경우 대학 재학 중 사교육 참여 경험자의 비율이 30~40% 수준 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사교육 참여가 매우 보편화되어 있는 현상임을 알 수 있다.

특히 남자에 비해 여자의 참여 비율이 높게 나타난다가 특징적이다.

사교육 참여자의 연간 사교육비용도 전문대학생은 90만원대임에 비해 4년제 대학생은 110만대에 달해 상당한 차 이가 확인된다.

사교육 참여 내용 및 기간

사교육 참여자가 받은 사교육의 구체적인 내용 및 참여기간은 <표 Ⅳ-21>에 제시되어 있다.

남자 전문대학 졸업생의 경우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원을 다닌 경우가 가장 높게 나 타났으며(35.6%),IT,컴퓨터 관련 교육을 받거나(25.7%),영어회화(19.8%)와 토익,토플, 텝스(17.2%)를 배우기 위해 학원에 다닌 경우도 적지 않았다.

여자 전문대학 졸업생의 경 우에도 대체로 유사한 패턴이 확인된다.

다만 자격증 취득 학습을 위해 학원에 다닌 비율 (25.9%)이 남자에 비해서는 10%p정도 낮은 편이다.

4년제 대학 졸업생의 경우에는 전문 대학 졸업생과 다소 상이한 양상을 보인다.

토익,토플,텝스 등을 배우기 위해 학원에 다 닌 경우가 50~60%대로 가장 많았고,영어회화를 배우기 위해 학원에 다닌 비율도 40%가 까이로 높게 나타났다.

그 밖에 IT,컴퓨터 관련 교육을 받거나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원 에 다닌 비율도 20% 내외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연중 학원에 다닌 기간은 배우는 내용 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는데,대체로 4~6개월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교육 참여 여부별 취업률

한편,사교육 참여 여부에 따른 취업률의 차이는 <표 Ⅳ-22>에 제시되어 있다.

전문대 학이나 4년제 대학 모두 사교육 참여자의 취업률이 비참여자에 비해 오히려 낮은 것으로 나타난다.

다만 전문대학의 경우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반면,4년제 대학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준다.

4년제 대학의 경우 대체로 사교육 미참여자가 참여자에 비해 취업률이 2%P정도 높은데,이는 취업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람들이 사교육에 더 의존하기 때문일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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