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교육 지원과 개별적 취업준비 활동이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된 정도

여기에서는 리쿠르트를 통한 최근의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대학의 교육 지원과 개 별적 취업준비 활동이 실제 취업에 도움을 준 정도에 대해 살펴보자.

취업에 도움을 준 정 도는 현재 취업자들이 평가하는 주관적 응답을 기준으로 하였으며,7점 척도의 평균값을 제시하였다.

<표 Ⅳ-23>에 따르면,대학의 교육지원 노력이 취업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는 7점 척 도의 중앙값인 4점을 하회하고 있다.

특히 전문대학이나 4년제 대학 여자 졸업생의 경우 그 평가가 대체로 3점대 초반에 머무르고 있다.

대학교육이 취업에 도움을 준 정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매우 강하다고 할 것이다.

반면,대학의 교육지원 노력에 비해서는 재학 중 일자리 경험이나 해외어학연수,자격증 취득의 경우 상대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절대적으로 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 아니다.

재학 중 일자리 경험이나 해외어학연수,자격증 취득 중에 서는 해외어학연수보다 재학 중 일자리 경험이나 자격증 취득이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었다.

휴학이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은 4년제 대학 남자 졸업생을 제외하고는 높지 않 은 편이었고,사교육이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은 대학교육이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보다 크 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취업에 대한 인식

최근 정부는 청년실업 대책의 하나로 해외취업지원 대책을 수립하였다.

이는 국내에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불가피한 측면이 있으며,또 해외취업의 경험이 국내에서 긍정적으로 활용될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유의미한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쿠르트를 통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청년층이 해외취업에 비교적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취업보다 해외취업을 희망한다는 비율은 전문대학 졸업생의 경우 20%에 약
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고,4년제 대학 졸업생의 경우 10% 내외에 머물렀다

해외취업자체에 관심이 없다는 비율도 20~30%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취업에 쉽지 않은 경우 해외취업을 적극 고려해 볼 수 있다는 응답은 60%대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전문대학 여자 졸업생의 경우,전체 응답 결과와 다소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지만,
응답자의 수가 적기 때문에 그 의미를 제한적으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해외취업 희망 지역

해외취업 희망 지역은 미국,캐나다가 가장 많았고(31.5%),일본(26.9%),호주,뉴질랜드 (22.9%)의 순으로 나타나,특정 지역에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다가 확인된다

한편,해외취업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응답 결과를 보면(<표 Ⅳ-26>),‘영어 등 외국어 구사 능력이 부족해서’라는 응답이 절반으로 가장 많았다

‘해외 취업 정보가 부 족해서’(20.4%),‘해외 일자리에서 요구하는 기술능력을 갖추지 못해서’(11.5%),‘정부의 적 극적 지원이 부족해서’(11.5%)의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취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취업 희망자의 외국어를 포함한 적극적인 취업능력개발과 취업 정보의 확보 및 적절한 정부 지 원 등이 갖추어져야 할 것임을 시사한다.

By admin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